전유동 봉돌 위치 채비 안내려 갈때 이렇게 해보세요

전유동 채비를 위주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반유동이 더 유리한 경우도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채비 투척시 가이드에 면사매듭이 틱틱틱 하고 걸리는 느낌, 몇번 캐스팅을 하면 다시 면사 매듭 위치 를 조절 해줘야 하는 게 너무 성가시더군요

해서 면사 매듭이 없는 전유동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유동을 배우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바로 채비 내림 인데요

구멍찌의 구경이 큰것을 사용하면 어신 파악이 안좋고 그렇다고 해서 내경이 좋은 구멍찌를 사용하니 채비가 안내려갑니다.

그런데 김문수 프로님들의 영상을 보면 B구멍찌에 B봉돌 하나로만 채비를 잘내리시는데요

아무리 따라 하려 해도 초보자 입장에서는 절대로 안되더군요

특히 김문수 프로님 구멍찌의 경우 내경이 좁은데 어떻게 B봉돌 하나로 채비를 완전히 내린단 말이가

아무리 해도 안되는 저는 우연히 봉돌 위치를 바꾸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전유동 몽돌 위치김문수 프로님 전유동 채비 봉돌 위치


목줄의 길이를 3.5~4m 로 했을 때 김문수 프로님은 주로 봉돌을 바늘에서 70cm 위에 장착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목줄을 3m 정도로 하고 봉돌의 위치를 도래 바로 아래 장착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원줄이 속 시원하게 내려 가더군요

B 구멍찌를 사용할때 도래 바로 아래 B 봉돌을 장착 하고 목줄 중간 쯤에 G2 정도 봉돌을 추가 해 부력을 완전히 상쇄 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니 바닥에 봉돌 걸림도 없어지면서 무엇보다 채비 내림이 상당히 수월해졌습니다.

그러다 오늘 긱스코리아 이성규 대표님의 전유동 강의 동영상을 봤는데요

헐~ 여기 보니 원래 봉돌을 도래 바로 밑에 달아야 한다고 하네요

낚시 방법이 수학문제 처럼 정답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래 바로 아래 봉돌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는데요 

일단 저 같은 경우는 도래 바로 아래 봉돌을 많이 장착 하는 편 입니다.

전유동 채비 안내려 갈때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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