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동 낚시 밑걸림 해방은 봉돌 과 구멍찌 에 있다.

전유동 낚시에서 봉돌과 구멍찌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먼저 아래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 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정답이라고 말할수 없는 점 유념해주세요

전유동 낚시를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바로 밑걸림이었습니다.

면사 매듭이 없다 보니 바늘은 수중에서 밑걸림이 발생 했는데 구멍찌는 하염없이 흘러가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그때 부터 여러 프로님들과 고수님들의 영상과 보고 또 보고 하면서 밑걸림을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해서 나름 밑걸림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해드리려 합니다.

밑걸림 바로 확인 수 있는 방법은 구멍찌와 봉돌인데요

예를 들어 G2 여부력을 가진 B구멍찌를 사용한다면 대부분 B봉돌을 장착 하시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B 부력의 구멍찌에 B 봉돌이 아닌 2B 볼돌을 취부 합니다.

( B (0.55g) + G2(0.31g) = 0.86g  2B = 0.75g )

이렇게 하면 구멍찌의 여부력을 완전히 잡아 구멍찌가 수면에 떠 있는것이 아니라 수면과 거의 일직선 또는 살짝 수면 아래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렇게 했을때 밑걸림이 발생하면 구멍찌가 바로 수면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밑걸림을 바로 파악 할 수 있습니다.

<< 전유동 낚시 원줄관리 >>

또한 여부력이 없기 때문에 아주 예민한 입질도 바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용하려면 가장 먼저 내가 사용하는 구멍찌의 여부력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부력을 표시한 구멍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구멍찌가 대부분이죠 

때문에 직접 구멍찌에 봉돌을 취부해 여부력을 측정 하시고 구멍찌에 표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정말 좋은데 '나는 이도 저도 귀찮다' 하시는 분은 통상 구멍찌 여부력이 g2~g3 정도 되니 현장에서 봉돌을 취부 해서 구멍찌의 위치를 보고 과감하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지역과 계절에 따라 해수의 염분농도가 틀리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봉돌을 취부하고 한두번 던져서 그날 상황에 받게 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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