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낚시 포인트 찾기

바다 낚시 포인트 찾기

물고기는 바다에 고루 분포되어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간이 도심에 인구가 집중 되듯이 물고기도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는 낚시가 잘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낚시가 잘되는 방파제, 갯바위라고 하더라도 유독 잘 낚이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은 언제나 낚시인이 상주 하고 있다고 봐도 된니다.


어떤 낚시터를 가던 물고기가 잘 낚이는 포인트를 파악 할 수 있다면 그 만큼 낚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진다.


그럼 이런 포인트를 어떻게 찾을 수 있나.

사실 눈으로 봐서 거기가 거기 같지만 물속 사정을 어느정도 이해 한다면 포인트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포인트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포인트 형성하는 조건을 이해 해야 하는데

낚시 포인트를 형성하는 조건은 수온, 용존산소, 먹이감 입니다.

이밖에도 조류, 수심, 지형지물, 계절, 날씨, 파도 등이 있는데 유명한 포인트 일수록 이런 한 조건 중 일부가 평균적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고기와 수온


물고기는 냉혈동물인데요 수온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물고기는 수온이 1도 차이가 나면 무려 6배의 온도차를 느낀다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 수온이 1도에서 2도가 되면 물고기는 6도에서 12도의 온도차를 느낀다는 거죠

온도차가 나며 물고기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고기는 점액질을 분비 하는데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물고기는 점액질 과다 분비로 체력이 달리는 것은 물론 방어수단인 점액질을 과다 분비로 병원균이 침입해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수온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경우는 물고기가 살기 어렵습니다.

어종에 따라 적절한 수온이 있는데요 이를 잘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뉴스에서 수온이 낮아져 물고기가 집단 폐사 했다는 것도 이런 경우 입니다.

물고기 와 용존산소 

물속에는 산소가 녹아 있어 물고기들이 호흡을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용존산소가 얼마나 있나에 따라 물고기가 호흡을 하는데 좋은 장소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물고기와 먹이

먹잇감이 많은 장소에 물고기가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물고기는 짝짓기, 산란 등이 아닐 경우 끊임없이 먹이를 찾아다닙니다.

또한 회유성 어종은 먹이 떼를 쫓아 철새처럼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포인트가 없으면 포인트를 만들어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포인트가 없다면 스스로 포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바닥에 평탄한 허허벌판 이나 갯벌, 모래밭이라면 물고기가 모여들기 어려운데요

하지만 수중여(암초), 조형물이 있는 경우 해조류가 붙고 플랑크톤이 자라며 작은 생물부터 큰 물고기에 이르는 먹이사슬이 생성 됩니다.

하지만 이런 조건이 충족하지 않을 때는 스스로 포인트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방파제나 갯바위 에서 지속적으로 밑밥을 투여해 물고기를 불러들여 포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찌낚시에서 밑밥을 지속적으로 투여 해 포인트를 구성하고 이 포인트를 채비가 지나가게 하는것이 이런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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